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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 4월 18일 배리어프리 마라톤 ‘2026 키움런’ 개최‥27일 2차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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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햇빛촌 조회 99회 작성일 26-03-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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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장애를 무의미하게, 턱없는 세상’을 만드는 사단법인 무가 오는 4월 18일 서울  여의도공원 광장에서 배리어프리 마라톤 ‘2026 키움런’ 행사를 열고 2차 참가 신청을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접수한다.

‘키움런’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다양한 러너들이 함께 뛰는 단축 마라톤 (5km, 10km) 행사로 무의 가 주최하고 키움증권, 예강키움희망재단, 서울시, 소방청이 후원하며 빅워크 주관으로 열린다.

참가비는 3만원으로 무의의 각종 접근성 개선 활동에 기부된다. 참가자들은 여의도공원에서 출발해 서강대교 일대를 달린다. 참가자들에게는 MZ세대 가장 핫한 화가인 김선우 작가의 도도새 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가, 완주자에게는 캐릭터가 새겨진 메달이 제공된다.

제 2회 키움런에서는 작년 1회 행사에 이어 신청부터 참가까지 장애 접근성 편의 요소를 더 확대했다.

휠체어 이용자가 쉽게 이용가능한 탈의실, 물품보관소, 전동휠체어 충전기, 유아차 러너를 위한 기저귀 교환대가 있는 부스, 시각장애인 안마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장애-고령 친화 의료부스, 휠체어 이용자를 유사시 이송할 수 있는 휠체어탑승가능 차량을 준비한다.

(주)휴룸은 발달장애인 심리안정실, 어댑핏은 통증 관리 및 웜업/쿨다운 스트레칭 부스, 오토복코리아는 휠체어 점검부스를 운영한다.

홈페이지는 발달장애 컨텐츠 제작 소셜벤처 소소한 소통과 카카오 장애인표준사업장 링키지랩에서 각각 쉬운 정보, 웹접근성 지원 감수를 거쳤다.

시각장애인 마라톤 동호회 VMK에서 시각장애 러너들과 가이드 러너가 참여한다. 준비운동과 마무리운동은 휠체어 러너, 시각장애 러너도 참여 가능하도록 준비한다. 식전후 이벤트에서는 수어통역과 AUD사회적협동조합의 문자통역도 제공된다. 주최사인 무의 부스에서는 휠체어 눈높이의 스티커 사진기계를 준비한다.

특히 키움런에서는 한국에서 휠체어 러너를 비롯한 다양한 러너가 함께 달리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체참가자에게 ‘함께러너’ 동영상 교육을 제공한다.

무의는 장애 당사자를 포함한 러너들을 모집해 교육 내용을 함께 개발하고 코스 답사를 다녀왔다. ‘함께러너’는 자발적으로 동료 러너가 어려운 상황일 때 도와준다는 키움런의 정신을 상징하며 교육 내용에는 다양한 장애가 있는 러너들과 함께 뛸 때의 유의 사항을 비롯해 오르막길-내리막길에서 휠체어 러너에게 도움을 주는 방법 등도 포함된다.

‘함께러너’ 동영상 교육과 퀴즈풀이를 마친 참가자 중 행사 당일 함께러너 부스를 방문한 선착순 500명에게 추가 굿즈인 러닝힙쌕을 증정한다.

키움런 취지에 동감해 다양한 제품과 부스도 마련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생수 아이시스와 스포츠음료 게토레이를 제공한다.

한국인삼공사는 정관장 에브리타임 망고 플레이버, 오리온은 닥터유 프로 단백질 바나나맛을 제공한다. 두산은 발달장애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우리두리’ 부스를 운영한다. 헬리녹스는 텐트 홍보 부스를 마련해 캠핑 용품을 후원한다. e스포츠 구단 DRX와 프로야구 구단 키움히어로즈도 경품 이벤트 부스를 연다. 플로깅-정크아트 자원봉사 단체인 ‘플플플’이 참여해 플로깅 활동도 벌인다.

특히 올해 키움런에는 ‘도도새’ 이미지로 MZ세대 가장 인기있는 미술작가 중 한 명인 김선우 작가가 행사 취지에 공감해 이미지 작업에 참여했다. 서로 다른 모습과 속도를 지닌 이들이 함께 달리는 키움런의 취지에 맞춰 김 작가가 작업한 다양한 도도새 캐릭터를 홈페이지와 굿즈에서 만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키움히어로즈 치어리더가 출발 세리머니에 참여하고 주식 제공 이벤트와 룰렛 이벤트, 타투 스티커 체험, 스포츠 테이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식 제공 이벤트에서는 추첨을 통해 총 2000만원 상당의 국내 주식이 지급된다.

행사장 키움증권 부스에서는 QR 접속 이벤트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주고 절세 계좌 개설 후 10만원을 순납입한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러닝용 스마트워치도 제공한다.

키움런에서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특히 물리치료, 특수체육 등 전문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무의 홈페이지와 예강키움희망재단에서 신청할 수 있다. 

홍윤희 무의 이사장은 “휠체어 러너 신청을 따로 받는 런던, 보스턴 마라톤 등 외국 마라톤과는 달리 한국에는 다양한 러너를 포괄하는 행사를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워 작년에 이어 장애 당사자 러너들에게 조언을 받아 운영 정책과 편의 부스를 마련했다”라며 “오르막길 구간에 물리치료사 등 휠체어 핸들링 전문가를 배치하고 참가 신청자들에게 교육 영상을 배포하는 등 키움런을 필두로 모두가 함께 달리는 행사 문화를 키움런 바깥으로까지 확산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는 “지난해 첫 대회부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달리는 감동적 장면을 통해 사회적으로 작지 않은 반향을 일으켰다”며 “키움런이 앞으로 장애라는 벽을 허무는 대표적인 통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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