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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돌봄에 대해 묶은 ‘김용익의 장애인 돌봄 이야기’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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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햇빛촌 조회 1,868회 작성일 26-02-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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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장애인 돌봄에 관한 이야기를 묶은 ‘김용익의 장애인 돌봄 이야기’(저자 김용익, 그림 기므지우, 출판 건강미디어협동조합, 144쪽, 정가 1만 1,000원)가 최근 출간됐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복지국가 추진에 노력했고 다양한 공직을 마친 후 현재 전 국민 돌봄 보장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저자 김용익은 2년 전 ‘김용익의 돌봄 이야기’라는 책을 낸 적이 있었다.

국민일보에 연재한 지역사회 돌봄에 대한 칼럼을 한데 모아 만든 책으로 좋은 평을 받았고 적지 않게 읽히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글을 쓰면서 각 주제에 대해 생각을 정리할 기회가 됐기에 저자 스스로를 키우는 작업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 책에 대한 인터넷 서점의 서평 중에는 ‘장애인에 대한 현 정책과 문제의식들이 그 실상을 파악하지 못하고 주위를 빙빙 도는 것 아닌가’라는 지적이 있었다.

노인과 장애인을 균형 있게 다루려고 노력은 했지만 장애인 쪽이 모자란다는 것을 늘 의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역시 숨길 수 없구나’고 저자는 생각했고, 그 이후 돌봄에 대해 강연이나 토론회가 있을 때마다 장애인 쪽의 부족함을 조금이라도 보충하려 노력하게 됐다고 한다.

이러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저자만은 아닌지 지역사회 돌봄에 대한 글이나 발제를 보면 흔히 노인을 암묵적으로 전제로 해 논리가 구성된다. 그러면 그 글은 지역사회 돌봄 전반을 다루기 보다 노인 돌봄에 한정된 글이 되고 만다.

이처럼 장애인 돌봄에 대한 구상의 미흡함 속에서 저자는 장애인 돌봄에 대한 연속 칼럼을 쓰기로 했다. 많이 알아서가 아니라 그렇게라도 해야 공부가 되겠다는 배수진을 치는 마음이었다.

그렇게 2025년 1월 7일부터 12월 23일까지 격주로 다양한 주제를 다룬 24회의 칼럼 ‘김용익의 장애인 돌봄 이야기’을 쓰게 됐고 책을 출판했다.

저자 김용익은 “이 책이 물론 큰 지식을 줄 수는 없을 것이고 지혜의 빈약함만 다시 한번 드러내는 것이 될까 두렵다. 다만 독자들이 새로운 생각의 실마리, 고민의 시사점을 얻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돌봄을 만들어 나가는데 작은 단초가 되고 더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사는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다소의 도움이라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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