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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곡역세권에 0.94만호 공급··국토부 '그린벨트 해제 신규택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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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햇빛촌 조회 11,685회 작성일 24-12-1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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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05 16:32

서울은 선호도가 높은 강남 생활권인 서초에 서리풀지구(2만호)를 선정하였고, 경기도는 개발압력이 높고 난개발 우려가 있어 체계적 개발이 필요한 고양대곡 역세권(0.94만호)과 의왕 오전왕곡(1.4만호), 군부대가 입지하여 오랫동안 개발되지 못한 의정부 용현(0.7만호) 등 3개 지구 3만호를 선정하였다.

 

이번 발표에 포함된 고양 대곡역세권의 경우 5개 노선(GTX-A·3호선·경의중앙선·서해선·교외선)이 만나는 철도교통 요충지로 개발압력이 높고 역 접근성과 환승 편의성 개선이 필요해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주변개발이 시급한 곳이다.
 


 

대곡역은 복합환승센터 구축으로 교통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고 역세권 중심으로 자족·업무시설을 중점 배치하여 상업·문화·생활시설이 연계된 지식융합단지로 조성함으로써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중심으로 탈바꿈이 기대된다. 펜타역세권(5개 철도 노선)의 이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하고, 주변지역 도로 혼잡 해소방안을 마련하여 자유로·외곽순환도로·서울문산고속도로 등과 연계를 추진한다.

 

이에 이동환 고양시장은 5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서울정부청사에서 발표된 정부주택공급 대책과 관련해 대곡역세권에 대한 세부적인 청사진으로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를 조성하고 입체적인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는 주거 비율 사업지를 전체면적(199만㎡, 60.3만평)의 20% 내외로 최소화하고 역세권 중심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자족기능 강화를 목표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또한 사업지를 관통하는 대장천은 친환경 녹지축으로 조성해 첨단산업, 자연, 환승교통, 정주여건이 융합된 자족특화 단지의 표준 모델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히면서 “(이 모든 계획에 대해) 정부와 협력하여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대곡역의 자족성을 강화시키기 위해 △기업에 대한 세제지원 및 재정금융지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주변지역과의 연결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9호선 연장 및 교외선 전철화 등 철도노선 개선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국토부는 이번 발표와 관련 구체적인 지구별 개발방향은 입지 특성, 지자체별 특화계획, 주변 지역과 연계개발 효과 등을 고려하여 지자체·전문가 등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지구지정과 지구계획 수립할 때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는 지구지정 전(前) 보상조사 착수, 지구계획 수립 조기화 등 행정절차를 단축하고 필요시 일부 원형지 공급도 추진하여 2026년 상반기 지구지정, 2029년 첫 분양, 2031년 첫 입주를 목표로 주택공급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올해 5만호에 이어 2025년 상반기에 국민들이 선호하는 입지에 3만호를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발표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예방·적발·처벌·환수’라는 4대 영역의 투기방지 대책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지구 및 주변지역은 토지거래 허가구역(일정 면적 초과 토지 취득 시 이용목적을 명시, 관할 시·군·구청장의 사전허가 필요)으로 즉시 지정하여 투기성 토지거래 등을 사전에 차단한다. 그리고 지구 내 토지는 주민 등의 의견청취 공고 즉시 개발행위 제한이 시행되어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 설치, 토지 형질변경, 토석 채취, 토지의 분할·합병, 식재 등의 행위가 제한된다.

조연덕 (gyinews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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