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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고양시 K-컬처밸리 속도 위해 특별회계 신설 추진 '현물출자로 사업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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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햇빛촌 조회 12,841회 작성일 24-07-2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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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17 13:10


앞서 경기도는 고양시 장항동에 조성 중인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CJ라이브시티) 협약 해제 후속조치로 해당 부지를 공공주도의 공영개발 방식으로 ‘K-콘텐츠 특화 복합문화단지’를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도는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개발사업 TF’를 구성하고 옛 CJ라이브시티 부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 킨텍스에서 고양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16일에는 김동연 도지사가 고양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나 K-컬처밸리 사업 추진을 위해 △K-컬처밸리는 원형 그대로 한다 △빨리, 신속히 추진한다 △책임 있는 자본을 확충한다 등 3개 항에 합의했다.

 

이와 관련 첫 번째 메시지는 일각의 오해에 대해 보내는 김동연 지사의 분명한 답변으로 “지금 아레나 자리에 아파트를 지을 것이라는 괴담이 돌고 있는데, 그렇지 않다”며 “K-컬처밸리 사업은 그대로 간다”라는 것이 도시사의 메시지다.

 

두 번째 사항과 관련해 “공영개발이라는 사업추진 방식을 발표한 뒤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조기 착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이에 더해 김동연 지사와 3명의 국회의원은 공영개발의 핵심이 ‘건경운민’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건경운민’은 건설은 경기도가 하고, 운영은 민간이 맡는다는 의미다.
 


 

그동안 CJ가 8년간 3%라는 낮은 공정률을 보였기 때문에 경기도가 GH와 협력해서 건설을 책임지고, 그 뒤 운영은 민간에 문을 열어 하이브 등 유수의 국내외 엔터테인먼트사가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것이다.(CJ에게도 운영에 참여할 문이 열려 있다고 언급)

 

세 번째, 경기도는 신속한 추진을 위해 책임 있는 자본 확충을 약속했다. 먼저 K-컬처밸리 특별회계 신설을 검토하여 고양시민이 걱정하지 않도록 현물출자를 통해 사업비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특별회계를 신설하면 그 돈은 다른 곳에 쓸 수 없고 오직 K-컬처밸리 건설에만 사용된다.

 

끝으로 김동연 지사는 회동에서 이기헌, 김영환, 김성회 의원에게 “얼마 전 미국 서부를 다녀왔고 재임 2년간 70조 투자유치를 했다”면서 “이제 문화콘텐츠 사업을 위해 해외 IR을 해서라도 투자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즉 경제자유구역에 포함해서 개발을 진행하는 만큼 해외기업의 투자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이다.

 

이날 회동에서 김동연 지사와 이기헌, 김영환, 김성회 세 의원은 K-컬처밸리가 경기북부개발의 핵심축이라는 데 공감한 만큼 김동연 지사와 세 의원이 긴밀히 연락해 가며 모든 과정을 고양시민과 적극 소통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동연 지사는 특히 “임기 내 가시적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다짐함에 따라 경기도는 K-컬처밸리 사업 성공을 위해 모든 과정을 투명하고 빠르게 진행시킬 계획이다.

조연덕 (gyinews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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