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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원당지하차도 침수 차단시스템 설치 및 교량·시설물 '상시점검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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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햇빛촌 조회 13,214회 작성일 23-07-2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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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7-19 17:37


고양시에는 26개의 지하차도가 있는데, 2022년에 장항지하차도에 차단 시스템을 설치했다. 침수 차단 시스템은 갑작스러운 호우 등으로 지하차도 수위가 높아지면 자동으로 수위를 감지해 차량 진입을 막는 차단기를 내린다. 시는 수위계와 차량 진입차단기를 비롯해 CCTV, 진입 금지를 알리는 문자 전광판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교량 등의 시설물 안전을 강화하고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시설물 상시점검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지난 17일 고양시의 교량 등 전체 시설물 284개소를 대상으로 상시안전점검을 마쳤다고 전했다.

 

정자교 붕괴 사고가 일어난 지난 4월 고양시장은 간부회의를 열고 160개소 교량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신속하고 완벽한 일제 점검과 공공시설 상시 관리 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이에 시는 4월 긴급안전점검, 5월 1기 신도시 교량 안전실태점검, 6월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등 시설물 교차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고양시 시설물의 안전등급은 A(우수) 16개소, B(양호) 179개소, C(보통) 84개소였다. D(미흡)·E(불량) 시설물은 없었다.

 

그리고 지난 17일 교량 등 시설물 전체 284개소에 대한 법정 점검 외에 상시안전점검 용역을 추가 시행했다. 특히 이번 용역은 책임기술자 자격요건을 상향함으로써 육안 점검의 약점을 보완하고 점검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안전점검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단제도도 개선, 부실 점검을 방지하기 위해 점검수행자를 대상으로 사업수행능력평가를 실시해 전문성을 갖춘 점검수행자를 선정했다. 또한 소규모 교량에도 안전점검을 확대 실시했다.

 

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시설물의 시급성, 소요 예산, 손상․결함 정도를 고려해 단기 및 중장기 처리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경기도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시 재난관리기금 등의 예산을 확보해 이번 달 중으로 보수 및 보강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민 (gyinews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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