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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 수질악화 하수관로 28개소 적발··원상복구로 한류천 수질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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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햇빛촌 조회 13,281회 작성일 23-05-2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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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5-08 16:53

일산신도시는 조성된 지 30년 가까이 된 1기 신도시로 하수관로는 우수관과 오수관이 분리 설치되어 있다. 오수관은 화장실, 주방 등에서 사용하는 생활하수가 처리되고, 우수관은 빗물이 흐르는 관이다. 일산신도시 내 우수관은 한류천과 대화천으로 유입되고 있어 우수관에 오수관이 잘못 연결될 경우 하천 수질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시는 신도시 내 우수관 주요 합류지점 125개소를 선별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수질기준을 초과하거나 생활하수 유입이 의심되는 곳에 대해 추가로 CCTV조사와 색소시험을 실시해 하수관이 잘못 연결된 상가, 아파트 등 28개소를 적발했다.

 

현재 시는 행위자에게 시정명령해 19개소는 원상복구를 완료한 상태다. 나머지 9개소는 시정조치 중으로 6월말까지 조치 완료할 계획이며, 미조치 시 원상복구가 될 때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다가오는 우기철을 대비해 관내 기존 침수피해 지역에서 하수도 준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5월말까지 기존 5년 침수피해 지역(주교동, 토당동, 대화동 등)과 상업지역(화정동, 마두동 등) 위주로 자체 장비 6대(준설차량) 및 지역별 하수도 유지관리 업체를 통해 사전 준설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5월 4일 제274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대화버스공영차고지 내 전기, 수소충전소 설치를 위한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이 원안 가결되어 친환경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이 가속화됐다고 전했다.

 

동의안은 ▲국비와 민간투자로 액화수소충전소(충전기4기) 설치 ▲민간공모 방식으로 전기충전시설(10기) 구축 ▲대화버스공영차고지를 기존 CNG충전소와 더불어 2024년까지 수소, 전기 융복합 친환경충전소로 전환한다는 계획이 담겨있다.

 

시는 대화버스공영차고지를 친환경 대중교통 인프라 일산지역 거점으로 하고, 현재 추진 중인 원당버스공영차고지는 덕양지역의 거점으로 전기·수소충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로써 민선8기 공약사항인 ‘미세먼지 프리 고양 만들기’ 교통 분야 친환경인프라 구축이 구체화됐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동의안 통과에 발맞춰 전기충전소 설치 및 운영사업자 공모를 시작하여 2023년 10월까지 전기충전기 10기를 설치하고, 수소충전소는 2023년 하반기 환경부 공모신청 후 2024년 12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민 (gyinews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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