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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통일정보자료센터 및 행신동 평생학습관 건립' 5분 발언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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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햇빛촌 조회 13,581회 작성일 23-02-0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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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2-07 23:54

해당 사업은 부지 확정 및 계약 이후 통일부에서 이미 매매대금 1회분(19억4,800만원)을 고양시에 납부하여 행정절차와 계약관계가 이미 이행되었지만, 이동환 시장은 통일부에 킨텍스 전시장 인근에 위치한 해당 부지의 이전을 요구하고 있고 있는 상태다.

 

이에 대해 공소자 의원은 “통일자료정보센터 건립사업은 통일부에서 엄정한 절차에 따라 부지를 선정하고 예산을 확보하여 현재 설계 용역이 착수된 사업”이라며 “고양시는 행정 신뢰를 훼손시키지 말고 더 이상의 예산과 시간 낭비를 멈춰 통일정보자료센터가 기존 계획에 따라 건립될 수 있도록 요청한다”라면서 통일정보자료센터의 원안 추진을 요구했다.

 

또한 최규진 의원도 이동환 시장 취임 후 착공이 미뤄진 행신동 평생학습관 및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의 공사 진행을 촉구했다. 위 사업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고양시가 선정돼 84억 원의 정부예산을 비롯하여 시비 328억 원, 도비 1억 원 총 41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상 1층과 2층까지는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 지상 3층부터 7층까지는 평생학습관으로 설계되어 있다.

 

평생학습관은 고양시민의 평생학습 수요에 걸맞은 정책 및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분산되어있는 평생학습 지원 기관을 통합해 고양시 평생학습 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고,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유하는 문화·예술·체육의 생활 밀착형 복지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와 관련 최 의원은 “담당 부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건축설계공모를 시작으로 이미 1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설계용역을 진행하였고, 이후 설계경제성 검토(VE)에서 적합하다는 판단 하에 계약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 7월 시공사가 선정되었지만, 2023년 1월 현재까지 공사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현재 7개월 동안 공사가 진행되고 있지 않아 물가 상승 등에 따른 사업비 증가가 예상되고, 시공사 업체에서는 공사 지연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할 수도 있는 상황(최악의 경우 84억 원의 국비 반납과 함께 사업 무산)”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최 의원은 “계획대로 평생학습관 및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가 하루빨리 완공되어 고양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평생학습과 수영장 및 체육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유롭게 교류하는 사회통합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조속히 건립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덕희 의원은 5분 발언에서 ‘식사동 유해시설 문제’와 관련 “10년 전 양일초등학교 등교거부 사건을 기억하냐”며 질문을 던졌다. 식사동에 위치한 이 학교는 불과 100~350미터 거리에 대규모 건축폐기물처리장, 레미콘공장, 골재장 등 유해시설로부터 시멘트 먼지, 소각 먼지, 유해가스, 비산 먼지 등이 발생하고 있어 아이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었고, 급기야 2012년 2월에 전교생 889명 중 403명이 등교를 거부하는 등 유해시설 이전 및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는 커졌다.

 

고 의원은 “당시 유해시설 속에서 고통받는 시민들의 이야기는 연일 방송과 신문에 보도되었고 건축폐기물 잔해 속 석면 발견, 불법조업, 시멘트 분진의 위험성도 추가로 드러남에 따라 시에서는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었다”라며 “하지만 유해시설 이전 계획이 무산된 이후 어떠한 진행도 없는 상태로 현장에 가 보니 10년 전 그때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고 의원은 “식사동 유해시설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고서 ‘No 미세먼지 고양만들기’는 그저 한낱 공약에 불과하다”며 “TF팀을 구성해 시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시장에 요청했다.

최민 (gyinews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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