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감사서 밝혀진 '승진 인사 농단?' 민선8기로 축소한 것은 '정치 공세'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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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햇빛촌 조회 3,079회 작성일 26-02-04 15:35본문
기사입력 2026-01-02 17:55
지난달 24일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민선8기 고양시 인사 농단에 대한 (관련 공무원) 고발’에 나서면서 승진대상자 사전 내정 및 이로인해 정당한 심의조차 받지 못하고 탈락한 수백 명의 선순위 승진후보자들의 억울함을 지적하며 임용권자인 시장의 공식 사과와 공정한 인사제도 회복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도 성명서를 통해 “감사원이 공개한 고양시 정기감사 결과는 단순한 인사상 부당을 넘어 공직 질서를 훼손한 중대한 인사 농단”이라며 “(승진자 내정으로) 수년간 성실히 근무하며 근무평정과 경력을 쌓아온 다수의 공직자들이 정당한 승진 기회를 구조적으로 박탈당했다”고 비판하면서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 2일 고양시 대변인은 인사 감사결과를 두고 시의원들이 펼친 주장과 표현은 감사결과의 범위를 벗어난 정치 공세로 판단했다. 그 근거로 감사원 감사결과(2025년 12월 18일자 ‘감사원, 고양시 감사결과로 공무원 승진임용 및 겸직 부적정 등 25건 지적 통보’ 기사 참조) 어디에도 ‘민선8기 인사 농단’이라는 판단이나 표현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다. 또한 이번 감사의 대상 기간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즉 민선7기부터 민선 8기에 이르는 연속된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전임 시기(민선 7기)를 제외한 채 ‘민선 8기’만을 특정하는 것은 감사 대상 기간을 의도적으로 축소·선별한 정치적 해석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고양시는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른 징계절차가 아직 진행 중인 바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이와는 별개로 인사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책임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시는 정치적 공방이 아닌, 사실과 제도 개선으로 시민 앞에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일 백석 업무빌딩 대강당에서 새해 시무식을 가졌다. 이동환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고양시는 작년에 다양한 난관 속에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 왔다”며 “새해에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직 시민의 미래만을 바라보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함께 뛰어줄 것”을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서 ▲산업·일자리 ▲교육·문화 ▲교통·도시정비 ▲환경·복지 등 중점 분야에 대한 2026년도 시정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조연덕 (gyinews22@naver.com)
지난달 24일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민선8기 고양시 인사 농단에 대한 (관련 공무원) 고발’에 나서면서 승진대상자 사전 내정 및 이로인해 정당한 심의조차 받지 못하고 탈락한 수백 명의 선순위 승진후보자들의 억울함을 지적하며 임용권자인 시장의 공식 사과와 공정한 인사제도 회복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도 성명서를 통해 “감사원이 공개한 고양시 정기감사 결과는 단순한 인사상 부당을 넘어 공직 질서를 훼손한 중대한 인사 농단”이라며 “(승진자 내정으로) 수년간 성실히 근무하며 근무평정과 경력을 쌓아온 다수의 공직자들이 정당한 승진 기회를 구조적으로 박탈당했다”고 비판하면서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 2일 고양시 대변인은 인사 감사결과를 두고 시의원들이 펼친 주장과 표현은 감사결과의 범위를 벗어난 정치 공세로 판단했다. 그 근거로 감사원 감사결과(2025년 12월 18일자 ‘감사원, 고양시 감사결과로 공무원 승진임용 및 겸직 부적정 등 25건 지적 통보’ 기사 참조) 어디에도 ‘민선8기 인사 농단’이라는 판단이나 표현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다. 또한 이번 감사의 대상 기간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즉 민선7기부터 민선 8기에 이르는 연속된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전임 시기(민선 7기)를 제외한 채 ‘민선 8기’만을 특정하는 것은 감사 대상 기간을 의도적으로 축소·선별한 정치적 해석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고양시는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른 징계절차가 아직 진행 중인 바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이와는 별개로 인사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책임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시는 정치적 공방이 아닌, 사실과 제도 개선으로 시민 앞에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일 백석 업무빌딩 대강당에서 새해 시무식을 가졌다. 이동환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고양시는 작년에 다양한 난관 속에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 왔다”며 “새해에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직 시민의 미래만을 바라보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함께 뛰어줄 것”을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서 ▲산업·일자리 ▲교육·문화 ▲교통·도시정비 ▲환경·복지 등 중점 분야에 대한 2026년도 시정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조연덕 (gyinews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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