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스마트쉼터 저상버스 승강장, 장애인 이용 어려워 “개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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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햇빛촌 조회 65회 작성일 26-05-06 16:27본문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난달 관내 스마트쉼터 저상버스 승강장을 대상으로 접근성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모든 승강장에서 접근성 문제가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쉼터 저상버스 승강장은 냉·난방 시설과 실시간 버스정보 제공 기능 등을 갖춘 첨단형 정류장으로, 이동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로, 이번 조사는 포천시 관내 포천동, 영북면, 소흘읍, 신북면, 군내면, 관인면, 화현면, 선단동 일원에 위치한 총 22개 스마트쉼터 저상버스 승강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일부 승강장은 보행로가 설치되지 않아 차도와 직접 연결되어 있었으며, 이로 인해 휠체어 이용자의 접근이 어렵고 안전사고 위험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입구 구조에서도 문제점이 확인됐다. 전측 출입구는 자동문으로 설치되어 있으나, 일부 구간에서는 출입구에 단차(문턱)가 존재해 휠체어 이용자의 진입이 원활하지 않았다.
또한 일부 승강장의 측면 출입구는 미닫이문 또는 여닫이문 구조로 되어 있어 이동약자의 단독 이용이 어려운 상황이다. 더불어 출입구 폭이 약 60cm 수준에 불과해 휠체어 이용자의 출입이 사실상 제한되고 있었다.
승강장 내부 역시 폭이 약 90cm 수준으로 협소해 휠체어 회전 및 이동 동선 확보가 어려운 구조로 확인됐다.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은 일부 구간에 설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승강장 출입구 및 승차 위치와 연결되지 않은 미연계 상태로, 동선 안내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대기 위치 및 이동 경로 인지에도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일부 승강장에서는 외부 가림막(천장)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휠체어 이용자가 쉼터 내부로 진입하지 못할 경우 비·눈 등 기상 상황에 그대로 노출되는 문제도 확인됐다.
포천센터 관계자는 “스마트 승강장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기술적 요소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접근성 확보가 우선되어야 하며, 현재 구조로는 이동약자의 이용에 한계가 있다”며,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검토와 조속한 개선 조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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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
스마트쉼터 저상버스 승강장은 냉·난방 시설과 실시간 버스정보 제공 기능 등을 갖춘 첨단형 정류장으로, 이동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로, 이번 조사는 포천시 관내 포천동, 영북면, 소흘읍, 신북면, 군내면, 관인면, 화현면, 선단동 일원에 위치한 총 22개 스마트쉼터 저상버스 승강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일부 승강장은 보행로가 설치되지 않아 차도와 직접 연결되어 있었으며, 이로 인해 휠체어 이용자의 접근이 어렵고 안전사고 위험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입구 구조에서도 문제점이 확인됐다. 전측 출입구는 자동문으로 설치되어 있으나, 일부 구간에서는 출입구에 단차(문턱)가 존재해 휠체어 이용자의 진입이 원활하지 않았다.
또한 일부 승강장의 측면 출입구는 미닫이문 또는 여닫이문 구조로 되어 있어 이동약자의 단독 이용이 어려운 상황이다. 더불어 출입구 폭이 약 60cm 수준에 불과해 휠체어 이용자의 출입이 사실상 제한되고 있었다.
승강장 내부 역시 폭이 약 90cm 수준으로 협소해 휠체어 회전 및 이동 동선 확보가 어려운 구조로 확인됐다.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은 일부 구간에 설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승강장 출입구 및 승차 위치와 연결되지 않은 미연계 상태로, 동선 안내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대기 위치 및 이동 경로 인지에도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일부 승강장에서는 외부 가림막(천장)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휠체어 이용자가 쉼터 내부로 진입하지 못할 경우 비·눈 등 기상 상황에 그대로 노출되는 문제도 확인됐다.
포천센터 관계자는 “스마트 승강장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기술적 요소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접근성 확보가 우선되어야 하며, 현재 구조로는 이동약자의 이용에 한계가 있다”며,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검토와 조속한 개선 조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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