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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패럴림픽·장애인아시안게임 정조준’ 장애인체육 국가대표 훈련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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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햇빛촌 조회 4,123회 작성일 26-01-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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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대한민국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과 2026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등 올해 개최되는 주요 국제대회를 앞두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5일 오후 2시 이천선수촌 교육연수동 대강당에서 ‘2026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국가대표 훈련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선수단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오는 3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과 10월 일본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을 비롯해 선수, 지도자, 후원사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15일 이천선수촌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이 개식사를 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올해는 대한민국 장애인 스포츠의 저력을 세계 무대에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될 매우 중요한 해다. 3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대회와 10월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선수들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강인한 의지를 보여주고 경쟁력과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증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제무대를 향한 여러분들의 도전이 쉽지 않은 여정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훈련의 시간은 결코 헛되지 않다. 오늘의 인내와 노력이 쌓여 반드시 내일의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수·현장 중심이라는 원칙 아래 종목별 특성과 국제대회 환경을 반영한 강화훈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또한 스포츠 의과학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컨디셔팅 지원과 부상 예방·회복을 위한 전문적 관리, 심리적 안정과 복지를 아우르는 지원까지 선수 여러분이 오롯이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 여러분의 건승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26년을 맞아 국가대표 훈련 운영체계를 한층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국가대표 훈련 운영지침을 개정해 ‘특성훈련’을 도입하고, 국가대표 트레이너를 월급제로 전환해 전문 인력의 안정적 운영을 강화하고, 훈련 현장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높였다.

또한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을 대비해 대비 동계 5종목에 상시훈련비를 집중 지원하고 2025/2026시즌 우수선수 특별훈련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동계 종목의 국제 경쟁력과 실전 경험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아울러 하계종목 국가대표 선수단의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출전권 확보를 위해 2026년 열리는 종목별 국제대회에 대한 집중 지원을 이어가고, 우수선수를 선정해 특별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15일 이천선수촌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대한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은 2026년을 향한 도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날이다. 이 자리에 함께하는 여러분들은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의 현재이자 미래다. 그동안 흘려온 땀과 끊임없는 도전이 있었기에 우리나라 장애인 스포츠는 국제무대에서 꾸준한 성과와 신뢰를 쌓아올 수 있었다. 또 경기마다 보여준 치열한 도전과 완성도 높은 경기력은 국민 모두에게 큰 자부심과 깊은 감동을 안겨 주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는 중요 국제대회가 연이어 개최되는 해이다. 대한민국 저력을 아시아와 세계 무대에 다시 한 번 분명히 보여줄 수 있는 매우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선수 여러분이 훈련과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여러분들의 선전과 도약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휠체어컬링 남봉광 선수와 탁구 윤지유 선수가 국가대표 선수 다짐을 발표했으며 국가대표 훈련 영상 상영과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2026년 국가대표 선수단은 3월에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3.6.~3.15.)과 오는 10월 2026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10.18.~24.) 등 주요 국제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15일 이천선수촌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에서 선수대표 휠체어컬링 남봉광 선수(왼쪽)와 탁구 윤지유 선수(오른쪽)가 다짐을 하고 있다.ⓒ대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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