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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민주당, 정치 이용말라” vs 전장연 “지하철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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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햇빛촌 조회 3,862회 작성일 26-01-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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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장애인 정책 추진 노력을 지방선거에 이용하지 말라며 성명과 해명자료를 발표한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아래 전장연)가 비판에 나섰다.

전장연은 12일 성명을 통해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적 표 계산으로 전장연을 탄압하고 비하하는 성명을 발표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혜화역 지하철 선전전 시위를 시작한 지 1,000일이 되는 19일 혜화역에서 만나자고 입장을 전했다.

전장연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입후보 예정자들은 지난 9일 국회에서 만남을 가지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특별교통수단 대신 한강택시 등에 예산을 투입하거나, 최중증장애인의 노동권 보장을 위해 만들어진 권리중심중증장애인맞춤형공공일자리(아래 권리중심일자리) 노동자 400명을 해고한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에 오 시장은 9일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민주당 일부 국회의원들이 정치적 이익을 위해 서울시의 노력을 왜곡하고 비하하는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며 “서울시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자립 지원을 위해 역대 어느 정부나 지자체보다도 막대한 예산과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고 반발했다.

먼저 오 시장은 해명자료에서 장애인 이동권에 대해 특별교통수단 대기시간이 2023년 47분, 2024년 40분, 2025년 33분으로 개선되어 왔으며 서울시가 운행하는 장애인 콜택시는 전국 1위 수준이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전장연은 서울시의 상황이 ‘장콜 대기지옥’이라며 충분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전국장애인이동권연대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의 평균 대기시간은 약 32분이지만 최대 대기시간은 298분, 즉 4시간 58분이다. 서울시에서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려는 장애인은 ‘운이 나쁘면’ 약 5시간을 기다린 때도 있었던 것이다.

또한 전장연은 권리중심일자리가 전장연의 시위참가비용 지급에 활용됐고 노동자 400명에 대한 ‘사업이 종료된 것이지 해고된 것이 아니라’는 서울시의 입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전장연은 권리중심일자리가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서울시가 수행해야 할 업무를 중증장애인 당사자들이 (채용돼) 장애인권리협약을 홍보하고 모니터링하는 일자리”라며 “시민, 공무원, 정치인, 언론인들에게 캠페인 하라는 (위원회) 권고에 따라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도 정치적 (사안이나) 시정에 대한 캠페인을 한다. 모든 국회의원들도 세금을 받으며 정치 캠페인을 한다. 왜 본인은 세금으로 월급 받고 캠페인을 하면서 국가와 지자체의 지원을 받고 있는가”라며 반문했다.

특히 전장연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권리중심일자리 사업이 종료되며 “400명의 노동자 중 285명이 서울시와 복지부가 운영하는 다른 일자리 사업에 다시 참여해 바람직한 전환을 했다”고 평가한 데 대해 “참여자 400명 중 서울형 특화일자리로 연계된 인원은 단 6명에 불과”하고, 완전 실업상태로 남은 장애인 노동자는 106명에 달한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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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기자 syk01162@bemin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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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상정이한테도 좀 따지고 오셈 2026-01-14 13:56:04더보기
윤석열이 되면 왜 안된다 생각하세요?
-20대 대선때 느그들이 좋아하는 정의당 후보 심상정이 실제로 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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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비마이너(https://www.beminor.com/news/articleView.html?idxno=29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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