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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강화 중증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성적 학대 의혹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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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햇빛촌 조회 3,814회 작성일 26-01-2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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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탁 기자 : 경찰이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중증발달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입소자들이 시설장으로부터 성적 학대를 당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는 중증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의 시설장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장애인 강간 및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지난해 3월 관련 첩보를 입수한 뒤 5월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같은 해 9월에는 시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 4명을 특정했으며, 관련자 조사와 함께 여성 입소자들에 대한 분리 조치를 실시했다.

다만 중증발달장애인의 특성상 피해 진술 확보에는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한 대학 연구팀이 지방자치단체 의뢰로 수행한 색동원 입소자 심층조사 보고서를 토대로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조사에서는 지난해 9월까지 시설에 거주했던 여성 장애인 17명 전원과 퇴소자 2명 등 총 19명이 성적 피해를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사실을 명확히 확인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외부 기관을 통해 추가 피해가 의심되는 정황이 확인돼 이를 참고해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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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장애인신문(http://www.koreadisable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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