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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숙 후보,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 선거 출마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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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햇빛촌 조회 4,175회 작성일 26-01-1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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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환 기자 :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서시련) 회장 선거에 출마한 신창숙 후보가 지난 1월 11일 서울맹학교 대강당에서 출마 발대식을 열고 주요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신 후보는 이날 발언을 통해 이동권과 생존권 보장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지난 4년간 영등포지회장 재임 시절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 전역에 실질적 변화를 만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 후보는 “이동권은 편의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하며, 복지콜 연결률 67%라는 수치 속에 “포기한 하루”가 담겨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퇴근콜 인센티브 인상 △보람일자리 확대 △장콜 도입 △출퇴근 셔틀버스 운영 △사전 콜 접수제 도입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바우처택시 제도 개선 방안으로는 △온다콜 즉시배차 △카카오택시 전면 도입 △착한기사제 도입 △거리·경유 제한 폐지를 내세웠다.

65세 이상 고령 시각장애인의 활동지원 공백 문제도 주요 공약으로 언급했다. 신 후보는 “요양 3시간으로 하루를 버티는 현실은 너무 가혹하다”며, 광주광역시 등에서 운영 중인 고령 실명자 도우미 사업을 서울시에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출마 발대식  (사진 : 한국장애인신문)
건강권과 생활권 공약으로는 무장애 숲길 조성 시 시각장애인 맞춤 기준 반영, 점자 유도블록과 음성 유도신호,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을 통한 산책로 개선을 제시했다.

조직 운영 측면에서는 “지회는 단순한 모임 공간이 아닌 복지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25개 전 지회의 쉼터·사무공간 확보와 예산 연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재정 확충 방안으로는 △서울시 본예산 확보 △자치구 예산 확대 △후원 및 수익사업 다각화 △고용장려금 확대 등을 제시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복지콜 이용 구조, 신장투석 환자의 이동 수단 분리 등 현안이 제기됐으며, 신 후보는 “서울시에 직접 요구해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신창숙 후보는 “동정이 아닌 권리, 말이 아닌 결과”를 강조하며 “회원의 삶 앞에서 끝까지 책임지는 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그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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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장애인신문(http://www.koreadisable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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