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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파특보 시 취약계층 보호 위한 '숙박형 응급대피소' 67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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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햇빛촌 조회 4,167회 작성일 26-01-1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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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환 기자 : 경기도가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도내 31개 전 시군에 '숙박형 응급대피소' 67개소를 지정했다.

'숙박형 응급대피소'는 한파특보 발효 시 난방이 중단되거나 주거환경 악화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모텔, 여관 등 숙박시설에 임시로 머무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청사 내 당직실이나 재난상황실이 응급대피소로 운영돼 접근성과 편의성이 낮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경기도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실질적인 보호체계를 갖춘 숙박형 응급대피소 제도를 도입했다.

도내 모든 시군은 지역 여건과 취약계층 분포를 고려해 2개소 이상 숙박형 응급대피소를 확보했으며, 한파특보 발효 시 즉시 가동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마련한 상태다.

이용 대상은 독거노인, 장애인, 쪽방 거주자, 난방 중단 가구 등 한파에 취약한 계층이다. 이용 기간은 한파특보 발효 기간 중 최대 7일 이내이며, 한파특보가 지속될 경우 연장 또는 반복 이용도 가능하다. 숙박비는 1박당 최대 7만 원까지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을 통해 전액 지원된다.

경기도는 시군 담당부서, 당직실, 재난안전대책본부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으며,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도 정보를 공유해 현장 연계와 이용 안내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숙박형 응급대피소가 도 전역에 마련돼 도민을 보다 안전한 공간에서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한파 취약계층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보호대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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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장애인신문(http://www.koreadisable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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