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있는 장애인 가수,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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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햇빛촌 조회 4,325회 작성일 26-01-12 15:42본문
기자명칼럼니스트 조현대 입력 2026.01.09 15:42
기타를 연주하는 이용복 (사진 출처_한국아이닷컴)
1984년 미국에서는 스티비 원더가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라는 노래로 빌보드 차트 1위를 하였고, 국내에도 2010년 내한하여 잠실운동장에서 공연한 적 있다. 필자도 현장관람을 하며 많은 감동을 받았다. 지체장애인 가수로는 조덕배가 '나의 옛날 이야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마이크 앞에 앉은 조덕배. ©EBS 캡처
하지만 그 이후에는 장애인 가수들이 활발히 활동하는 경우를 찾아보기 어렵다. 실력이 떨어져서라기보다는 대형 기획사에서 잘 훈련된 이들이 가수를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고, 많은 비용이 지출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 한 가지 이유는 음악 시장이 듣는 음악에서 보는 음악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국내에도 노래 실력이 뛰어난 장애인 가수들이 있지만 최정상의 자리에 오르지는 못한다. 가수가 대형 기획사의 훈련과 홍보 없이 큰 성공을 거두기 힘들기 때문이다. 자본이 튼튼하지 않으면 성공하기 힘든 세상으로 바뀌고 있다. 비장애인 역시 많은 투자가 없다면 좋은 가수가 되기 힘들다.
예능적 소질이 있는 장애인을 위해 관련 기관들이 협력하여 기획사를 만들어 대중 연예인으로 육성하는 것도 하나의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장애인고용공단이 재정적인 지원을 하고, 장애인개발원이 이를 구체화하는 방식이다. 공단이 장애인 취업을 지원하는 기관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본다. 그렇게 한다면 실력 있는 연예인들이 많이 배출될 것이다. 비장애인 공연과 같은 가치를 지불하고 장애인 가수의 콘서트를 관람하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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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조현대 hyun8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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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미국에서는 스티비 원더가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라는 노래로 빌보드 차트 1위를 하였고, 국내에도 2010년 내한하여 잠실운동장에서 공연한 적 있다. 필자도 현장관람을 하며 많은 감동을 받았다. 지체장애인 가수로는 조덕배가 '나의 옛날 이야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마이크 앞에 앉은 조덕배. ©EBS 캡처
하지만 그 이후에는 장애인 가수들이 활발히 활동하는 경우를 찾아보기 어렵다. 실력이 떨어져서라기보다는 대형 기획사에서 잘 훈련된 이들이 가수를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고, 많은 비용이 지출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 한 가지 이유는 음악 시장이 듣는 음악에서 보는 음악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국내에도 노래 실력이 뛰어난 장애인 가수들이 있지만 최정상의 자리에 오르지는 못한다. 가수가 대형 기획사의 훈련과 홍보 없이 큰 성공을 거두기 힘들기 때문이다. 자본이 튼튼하지 않으면 성공하기 힘든 세상으로 바뀌고 있다. 비장애인 역시 많은 투자가 없다면 좋은 가수가 되기 힘들다.
예능적 소질이 있는 장애인을 위해 관련 기관들이 협력하여 기획사를 만들어 대중 연예인으로 육성하는 것도 하나의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장애인고용공단이 재정적인 지원을 하고, 장애인개발원이 이를 구체화하는 방식이다. 공단이 장애인 취업을 지원하는 기관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본다. 그렇게 한다면 실력 있는 연예인들이 많이 배출될 것이다. 비장애인 공연과 같은 가치를 지불하고 장애인 가수의 콘서트를 관람하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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