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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원당역세권 변화 '도시재생 성사혁신지구와 원당4구역 재개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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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햇빛촌 조회 14,744회 작성일 20-12-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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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2-20 17:21 최종수정

고양 성사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는 고양시, 고양도시관리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각각 48.9%, 0.1%, 51% 출자하고 LH에서 자산관리 회사 업무를 맡아 2024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2019년 11월 28일 도입된 이 사업은 총 사업비 2,813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도시재생 성장모델 사업으로,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394번지 원당환승주차장 일원(12,355㎡)에 에너지효율 1등급 이상, 녹색건축인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기준을 적용해 건축할 예정이다.
 


 

공사를 맡을 시공사는 지난 12월 3일 기술공모형입찰 심사 평가를 거쳐, 2020년 7월 기준 국내 시공능력평가 순위 3위인 대림산업(주)가 주관하는 대림컨소시엄으로 최종 선정됐다. 2021년 상반기까지 세부실시설계를 마치고 본격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성사 혁신지구의 주요 도입시설로 건물식 공영주차장 360면, 부설주차장 500면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근생‧판매시설 14,442㎡,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소형 임대 및 분양주택 218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성사동 지역에 부족한 일자리를 위해 성라공원 등 조망이 우수한 동남쪽 우측에 혁신지구 전체 면적(99,836㎡) 중 약 27%인 26,662㎡의 기업(산업)지원 시설을 도입한다.
 


 

또한 남측 공영주차장 전면 외벽에 너비 30m, 높이 7.5m의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해 일자리 광고 및 공공행정 홍보기능 강화하고, 지상 1층에는 일과 가정, 육아와 직장 생활이 병행 양립 될 수 있도록 국‧공립어린이집을 조성한다.

 

한편, 고양 성사 도시재생혁신지구 바로 옆에서 진행되고 있는 원당4구역 주택재개발사업도 관심사다. 원당4구역은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405-8번지 일원에 61,970㎡의 면적에 지상 36층 규모의 공동주택 11개동 1,236세대(임대 117세대)를 건립하는 주택재개발사업으로, 2024년 1월 사용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어 2024년 말 성사 도시재생혁신지구가 완료되면 3호선 원당역 인근이 새 도심으로 탈바꿈하기 때문이다.

 

원당4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의 추진과정을 보면, 현재 시의 사업시행계획변경인가를 목전에 두고 있는데, 지난달 시는 조합측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변경(안) 주민공람·공고를 하였다. 이후 조합이 고양시에 공영주차장을 건립하여 기부채납 하기로 함에 따라 고양시와 조합간 ‘공영주차장 기부채납에 관한 협약서’ 체결에 앞서 지난 16일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들에게 서면 사전보고를 진행했다.
 


 

이상의 진행을 보면 원당4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사업시행계획변경인가가 임박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 과정에서 짚고 넘어가야 할 사항이 누락되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상황으로 지난 9월 24일 고양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원당4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2015년 9월 시로부터 사업시행계획인가 당시 편입된 건강가정지원센터, 원당행복학습관, 성사동종합복지관 등 시 소유 토지를 사업시행자인 조합에 무상양도하는 것으로 고시되었으나, 최근 조합의 사업시행계획 변경 인가 검토 과정에서 당초 고시된 국·공유지 유·무상 협의에 오류를 발견하여 현재 조합 측과 재협의를 통해 바로잡을 예정”이라며 “2015년 당초 인가 고시된 무상양도 면적은 10,882㎡, 유상매각 면적은 5,400㎡이었으나, 시는 유상매각분과 무상매각분을 법령에 근거하여 이를 명확히 한 후 변경인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힘에 따라 이에 대한 (시 재산의 변동과 관련)시의회의 검증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고양시는 스스로 밝혔듯 유상매각분과 무상매각분을 명확히 한 후 변경인가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과 함께 시에서 “현재 원당4구역은 인가 고시는 되었으나 재산매각 및 무상양도는 이루어지 않은 상태로 법적 유·무상 면적을 이번 기회에 명확히 다시 확정하여 사업시행계획 변경 인가 후 재감정평가를 통해 매각절차가 이루어지게 됨에 따라 유상매각 면적이 상당부분 증가하게 되어 2015년 당시 유상매각 금액 118억 원에서 약200억 원 이상으로 증가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함에 따라 향후 유·무상 재산(면적)에 대한 재감정이 남아 있어 사업성 및 조합원 분담금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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