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 8~10월 미디어 장애보도 분석…우파 강경 정치와 결합한 혐오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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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햇빛촌 조회 6,510회 작성일 25-12-01 09:58본문
정하림 기자 :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는 2025년 8~10월 동안 10대 일간지와 주요 방송 8곳의 장애 관련 보도 508건을 분석한 「미디어 모니터링 제3차 동향 리포트」를 28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최근 장애 비하·혐오 표현은 우파 강경 정치의 ‘정상성/비정상성’ 프레임과 결합한 구조적 현상으로 나타났다. 보도 건수는 신문 433건, 방송 75건으로 집계됐으며, 인권·권리 관련 보도가 신문 47건, 방송 19건으로 가장 많았다. 장애유형별로는 시각장애(58건)와 발달장애(57건)가 두드러졌다.
리포트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타이레놀을 먹으면 자폐아를 낳을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발언과 김예지 의원이 발의한 장기기증 관련 법안에 대한 우파 강경 유튜버들의 정치적 비난이 주요 사례로 지적됐다. KBS 탐사보도 프로그램 등 지상파 뉴스에서는 두 사건 모두 집중 보도되며, 우파 강경 정치와의 연관성을 언급했다. 보도 매체들은 해당 발언과 법안 관련 보도를 통해 “의학·과학 전문가 vs. 상식적인 일반 국민” 구도를 조성하려는 시도를 비판했다.
또한, 보고서는 미국·유럽·일본 등 해외 우파 강경 정치세력의 장애 비하 담론과 국내 정치·온라인 콘텐츠가 유사한 패턴을 보이며, 국내에서는 장애인을 ‘부담·비정상성’으로 규정하거나 장애인 비례대표를 공격하는 정치적 혐오가 반복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우파 강경적 장애 혐오 발언 근절을 위해 ▲차별금지법 강화 ▲미디어 장애인권 보도지침 의무화 ▲장애인권 교육 제도화 ▲범정부 기구와 시민사회 기반 혐오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센터는 “장애 혐오는 개인의 실언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전략적 정치”라며 “사회 전체가 장애인을 시민으로 인정하는 관점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애인” 그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한국장애인신문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jebo@koreadisablednews.com
정하림 기자 halim7401@koreadisablednews.com
출처 : 한국장애인신문(http://www.koreadisablednews.com)
분석 결과, 최근 장애 비하·혐오 표현은 우파 강경 정치의 ‘정상성/비정상성’ 프레임과 결합한 구조적 현상으로 나타났다. 보도 건수는 신문 433건, 방송 75건으로 집계됐으며, 인권·권리 관련 보도가 신문 47건, 방송 19건으로 가장 많았다. 장애유형별로는 시각장애(58건)와 발달장애(57건)가 두드러졌다.
리포트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타이레놀을 먹으면 자폐아를 낳을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발언과 김예지 의원이 발의한 장기기증 관련 법안에 대한 우파 강경 유튜버들의 정치적 비난이 주요 사례로 지적됐다. KBS 탐사보도 프로그램 등 지상파 뉴스에서는 두 사건 모두 집중 보도되며, 우파 강경 정치와의 연관성을 언급했다. 보도 매체들은 해당 발언과 법안 관련 보도를 통해 “의학·과학 전문가 vs. 상식적인 일반 국민” 구도를 조성하려는 시도를 비판했다.
또한, 보고서는 미국·유럽·일본 등 해외 우파 강경 정치세력의 장애 비하 담론과 국내 정치·온라인 콘텐츠가 유사한 패턴을 보이며, 국내에서는 장애인을 ‘부담·비정상성’으로 규정하거나 장애인 비례대표를 공격하는 정치적 혐오가 반복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우파 강경적 장애 혐오 발언 근절을 위해 ▲차별금지법 강화 ▲미디어 장애인권 보도지침 의무화 ▲장애인권 교육 제도화 ▲범정부 기구와 시민사회 기반 혐오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센터는 “장애 혐오는 개인의 실언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전략적 정치”라며 “사회 전체가 장애인을 시민으로 인정하는 관점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애인” 그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한국장애인신문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jebo@koreadisablednews.com
정하림 기자 halim7401@koreadisable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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