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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운영 들어간 장애물 없는 경기도서관 장애인 편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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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햇빛촌 조회 7,493회 작성일 25-10-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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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박종태 기자 입력 2025.10.27 17:51

경기도서관은 연면적 27,775㎡, 지하 4층~지상5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6월 30일 한국녹색기후기술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우수등급 본인증을 받았다.


27일 직접 방문해 장애인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을지,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먼저 도서관 입구에 경사로가 길게 양호하게 설치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접근이 용이하다.

지상 1층 주출입문은 자동문과 여닫이문이 양쪽에 설치됐으며, 여닫이문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다.

주출입문 옆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건물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에는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기가 설치된 반면 인적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직원호출벨이 없다.

지상 1층 서비스 데스크는 한쪽의 턱을 낮추고, 밑에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건물 내부 계단 양쪽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층수를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이 부착된 손잡이, 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됐다.

지상1층 북라운지 책상은 높낮이가 조절되지 않아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불편,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각층 실내에는 각층을 연결하는 양호하게 설치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동하는데 편리하다.

남녀장애인화장실은 지하1층-지상5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에 설치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출입문도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설치됐다. 비상호출벨은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에 있지만 휴지걸이는 손이 닿기에는 조금 높은 위치에 있었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휠체어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인 반면, 세면대 밑은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할 것으로 보였다.

각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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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태 기자 soss09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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