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예술극장 해외초청 연극 ‘라스트 호프’, 11월 14~16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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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햇빛촌 조회 7,570회 작성일 25-10-28 11:36본문
기자명이슬기 기자 입력 2025.10.28 10:30
이번 ‘라스트 호프(Last Hope’>는 칠레의 공연창작단체 ‘콜렉티보 쿠에르포 수르(Colectivo Cuerpo Sur)’의 작품으로 1%의 시력밖에 남지 않은 배우 힐다 스닙페(Hilda Snippe)와 퍼포머 에바나 가린(Ébana Garín)이 시각을 상실한 이가 세상을 보는 다른 방식을 이야기한다.
연극은 시각 중심의 세계에 질문을 던지며 감각의 다중성과 기억의 층위를 탐구한다. 이미지가 지배하는 무대 위에서 시각의 우위가 희미해질 때, 무대는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느끼는 공간’으로 변하고 두 배우의 속삭이는 질문은 인식의 틈을 연다.
이 작품은 보는 것이 단지 ‘현재’를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본 것, 기억 속에 새겨진 것까지 이끌어내는 것이라 주장한다. 이 연극은 힐다 스닙페(Hilda Snippe)가 오랫동안 소망했던 안데스산 설원의 여행을 촉각적이고 감각이 충만한 체험으로 펼쳐 보이며 초연 당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네덜란드 출신의 배우 힐다 스닙페(Hilda Snippe)는 유전성 안질환으로 시력을 잃었지만 30여 년간 접근성과 포용을 위한 사회활동가로 활동해왔다. 현재 ‘레이우아르던 시청 접근성 실무그룹’ 의장을 맡고 있으며, 접근성 실무그룹은 UN 장애인권리협약 이행 과정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콜렉티보 쿠에르포 수르는 2019년 창단된 칠레의 공연 창작 단체로 기억·정체성·영토 등 사회적 주제를 예술적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작품은 네덜란드 ‘레이우아르던 시청 접근성 실무그룹’과의 만남과 대화를 바탕으로 감각예술의 가능성을 탐구하며 발전해왔다.
‘라스트 호프(Last Hope)’는 전석 3만 원으로 모두예술극장 홈페이지와 NOL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예매 문의는 02-760-9771, 접근성 및 문자 문의는 010-9800-9762로 가능하다.
한편 모두예술극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빌딩 아트홀을 전면 개보수해 2023년 10월, 국내 최초의 장애예술 표준공연장으로 개관한 공간이다.
이 극장은 2022년 수립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기본계획’에 따라 장애예술인의 창작 환경 개선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현재 ▲장애예술인 창작 활동 촉진 ▲배리어프리 공연 확대 ▲장애예술인·단체 대상 우선 대관 및 사용료 할인 제도를 통해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활동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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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이번 ‘라스트 호프(Last Hope’>는 칠레의 공연창작단체 ‘콜렉티보 쿠에르포 수르(Colectivo Cuerpo Sur)’의 작품으로 1%의 시력밖에 남지 않은 배우 힐다 스닙페(Hilda Snippe)와 퍼포머 에바나 가린(Ébana Garín)이 시각을 상실한 이가 세상을 보는 다른 방식을 이야기한다.
연극은 시각 중심의 세계에 질문을 던지며 감각의 다중성과 기억의 층위를 탐구한다. 이미지가 지배하는 무대 위에서 시각의 우위가 희미해질 때, 무대는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느끼는 공간’으로 변하고 두 배우의 속삭이는 질문은 인식의 틈을 연다.
이 작품은 보는 것이 단지 ‘현재’를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본 것, 기억 속에 새겨진 것까지 이끌어내는 것이라 주장한다. 이 연극은 힐다 스닙페(Hilda Snippe)가 오랫동안 소망했던 안데스산 설원의 여행을 촉각적이고 감각이 충만한 체험으로 펼쳐 보이며 초연 당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네덜란드 출신의 배우 힐다 스닙페(Hilda Snippe)는 유전성 안질환으로 시력을 잃었지만 30여 년간 접근성과 포용을 위한 사회활동가로 활동해왔다. 현재 ‘레이우아르던 시청 접근성 실무그룹’ 의장을 맡고 있으며, 접근성 실무그룹은 UN 장애인권리협약 이행 과정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콜렉티보 쿠에르포 수르는 2019년 창단된 칠레의 공연 창작 단체로 기억·정체성·영토 등 사회적 주제를 예술적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작품은 네덜란드 ‘레이우아르던 시청 접근성 실무그룹’과의 만남과 대화를 바탕으로 감각예술의 가능성을 탐구하며 발전해왔다.
‘라스트 호프(Last Hope)’는 전석 3만 원으로 모두예술극장 홈페이지와 NOL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예매 문의는 02-760-9771, 접근성 및 문자 문의는 010-9800-9762로 가능하다.
한편 모두예술극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빌딩 아트홀을 전면 개보수해 2023년 10월, 국내 최초의 장애예술 표준공연장으로 개관한 공간이다.
이 극장은 2022년 수립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기본계획’에 따라 장애예술인의 창작 환경 개선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현재 ▲장애예술인 창작 활동 촉진 ▲배리어프리 공연 확대 ▲장애예술인·단체 대상 우선 대관 및 사용료 할인 제도를 통해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활동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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