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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장애친화병원 확대 위한 4차 릴레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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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햇빛촌 조회 8,468회 작성일 25-09-3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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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재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예지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9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와 함께 '제4차 장애인 건강정책 개선 릴레이 간담회 – 장애친화병원 법 개정 이후 현장은'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건강권법' 제7조 및 제18조의4에 근거한 건강검진사업과 산부인과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통계에 따르면 장애인의 일반 건강검진 수검율은 63.5%로, 비장애인(75.5%)보다 12%포인트 낮았다. 암 검진에서는 격차가 더 크게 나타나, 유방암은 18.5%포인트, 자궁경부암은 22.2%포인트 낮았으며, 판정 결과에서도 대장암·폐암 등에서 장애인의 위험 노출도가 높게 나타났다. 주요 원인으로는 이동·의사소통의 어려움과 비장애인 중심의 병원 환경과 장비 부족이 지적됐다.

정부는 2018년부터 장애친화 건강검진 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나, 현재 30개소 중 실제 운영은 21개소에 그친다. 최근 법 개정으로 공공보건의료기관 내 건강검진기관은 장애친화형으로 의무 지정되며, 내년에는 82개소가 지정될 예정이다. 또한 현재 10개소에 불과한 장애친화 산부인과의 전국 확대 필요성도 강조됐다.

간담회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 조윤화 박사는 "예약부터 수납까지 전반적인 편의서비스 제공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으며, 서울의료원 강민승 센터장은 "장애인뿐 아니라 노인도 안전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갖춘 것이 이용률을 높였다"고 사례를 소개했다.

예수병원 정태원 과장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추가 검진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고, 보건복지부 임현규 과장은 "내년부터 공공기관 당연지정을 준비 중이며, 장애친화 산부인과도 지역 격차 없이 확대되도록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김예지 의원은 "장애인이 자유롭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하며, 장애친화병원 확대는 시급한 과제"라며 "정부는 모든 의료정책 추진 시 장애인의 접근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국정감사에서도 장애친화병원 활성화와 함께 논의된 과제들의 실질적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그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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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재 기자 hjl7323@koreadisablednews.com


출처 : 한국장애인신문(http://www.koreadisable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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