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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 그룹홈 151개소에 ‘전기안전 원격감시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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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햇빛촌 조회 8,931회 작성일 25-09-0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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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서울시가 장애인 공동생활가정(그룹홈) 총 151개소에 ‘전기안전 원격감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그룹홈은 소수의 장애인들(3~4명)이 빌라나 아파트를 사거나 빌려서 생활하는 시설로, 1~2명의 사회복지사가 이들의 자립생활을 돕는다. 현재 서울시 내에는 총 156개소의 그룹홈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2024년 6월부터 서울시 그룹홈지원센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민간기업인 서진테크놀로지와 함께 서울 전역 그룹홈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원격감지 시스템’ 설치에 나섰다.

시는 그룹홈의 경우 규모가 작아 시설관리 전담 인력을 두기 어려우며, 전문성이 모자란 사회복지사가 돌봄과 안전관리를 같이 담당해야 하는 어려움 등, 그룹홈이 사고에 더욱 취약하다는 점을 고려해, ‘전기안전 원격 감지 시스템’을 도입을 결정했다. 총 156개소 중 배전반(두꺼비집)과 장치의 규격이 일치하지 않는 등의 사유로 5개소가 미설치 됐다.

‘전기안전 원격감지 시스템’은 그룸홈 내 전기 배선이 집중된 배전반(두꺼비집)에 손바닥 크기의 사물인터넷(IoT) 장치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공간을 거의 차지하지 않으며 30분 이내에 설치가 완료된다.

사물인터넷은 전류이상, 과전압, 누설전류 등 전기적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게 되며, 관제센터에서는 이상신호가 감지될 경우 그룹홈 관계자 등에게 즉시 연락을 취하는 등, 큰 사고로 번지기 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원격감기 시스템 설치에 대해 한 그룹홈 관계자는 “종사자들이 전기 관련 지식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점검을 어디에 의뢰해야 하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윤정회 서울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전기안전 원격감시 시스템 사업이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소규모시설 화재예방에 기여한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이외에도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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