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개막, 열흘간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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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햇빛촌 조회 1,049회 작성일 26-03-09 11:22본문
【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 7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에서 개막식을 갖고, 열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은 전 세계 55개국에서 역대 최다인 611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당초 56개국이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이란이 최종적으로 불참을 하게 됐다.
대회에 참가하는 각 나라의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15일까지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휠체어컬링, 아이스하키, 스노보드 총 6개 종목에서 79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기 위한 승부를 벌인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스노보드, 휠체어컬링 총 5개 종목에 선수 20명을 포함해 총 56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노르딕스키 김윤지(BDH파라스)는 최근 월드컵에서 크로스컨트리스키 매스스타트 및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추적에서 1위를 기록하며 강력한 메달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종목의 이용석·백혜진(이상 경기도장애인체육회)도 우승 후보다. 알파인스키 최사라(현대이지웰)는 활강종목 세계랭킹 3위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7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개막식에는 ‘움직이는 생명력(Life in Motion)’을 주제로 이탈리아 문화와 예술을 결합한 공연이 펼쳐졌다.©대한장애인체육회
이날 개막식이 열린 베로나 아레나는 올림픽 폐막식이 개최됐던 장소로,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이어지는 상징적인 현장이다.
개막식에는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앤드류 파슨스 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움직이는 생명력(Life in Motion)’을 주제로 이탈리아 문화와 예술을 결합한 공연이 펼쳐지며 패럴림픽의 가치와 포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선수단 행진은 유례없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전체 참가국 중 현장에 선수단을 보낸 국가는 29개국에 불과했다. 전쟁에 반대하는, 러시아 국기 입장 허가에 반발하면서 개막식에 불참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체코, 에스토니아, 핀란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우크라이나 등 7개국이 정치적인 이유로 개회식을 보이콧했고, 대회가 여러 도시로 분산 개최되는 특성상 선수 보호와 이동 부담을 고려해 개막식에는 일부 국가 선수단만 현장 입장에 참여했다. 일부 국가의 경우 자원봉사자가 국기를 들고 입장하는 방식으로 선수단 행진이 진행됐다.
이충민(스노보드)과 박채이(알파인스키), 양오열 선수단장 등 대한민국 선수단이 개막식 현장 행진에 참여했다.©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 기수로 선정된 선수들은 현장 행진 대신 사전 녹화된 영상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소개됐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기수인 노르딕스키의 김윤지와 휠체어컬링의 이용석이 알파벳 순서에 따라 15번째로 입장했다.
개막식 현장 행진에 참여한 선수단은 영상 속 기수들과는 별개로 소수 인원으로 꾸려졌으며, 우리나라 선수단에서는 이충민(스노보드)과 박채이(알파인스키), 양오열 선수단장 등이 행진했다.
지난달 25일 패럴림픽의 발상지 영국 스토크 맨더빌에서 채화된 성화는 동계 패럴림픽 역대 최초로 두 개 도시에서 성화가 동시에 점화됐다.
밀라노의 평화의 문와 코르티나담페초의 디보나 광장에 설치된 두 개의 성화대가 함께 불을 밝히며 대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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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은 전 세계 55개국에서 역대 최다인 611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당초 56개국이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이란이 최종적으로 불참을 하게 됐다.
대회에 참가하는 각 나라의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15일까지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휠체어컬링, 아이스하키, 스노보드 총 6개 종목에서 79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기 위한 승부를 벌인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스노보드, 휠체어컬링 총 5개 종목에 선수 20명을 포함해 총 56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노르딕스키 김윤지(BDH파라스)는 최근 월드컵에서 크로스컨트리스키 매스스타트 및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추적에서 1위를 기록하며 강력한 메달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종목의 이용석·백혜진(이상 경기도장애인체육회)도 우승 후보다. 알파인스키 최사라(현대이지웰)는 활강종목 세계랭킹 3위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7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개막식에는 ‘움직이는 생명력(Life in Motion)’을 주제로 이탈리아 문화와 예술을 결합한 공연이 펼쳐졌다.©대한장애인체육회
이날 개막식이 열린 베로나 아레나는 올림픽 폐막식이 개최됐던 장소로,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이어지는 상징적인 현장이다.
개막식에는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앤드류 파슨스 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움직이는 생명력(Life in Motion)’을 주제로 이탈리아 문화와 예술을 결합한 공연이 펼쳐지며 패럴림픽의 가치와 포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선수단 행진은 유례없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전체 참가국 중 현장에 선수단을 보낸 국가는 29개국에 불과했다. 전쟁에 반대하는, 러시아 국기 입장 허가에 반발하면서 개막식에 불참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체코, 에스토니아, 핀란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우크라이나 등 7개국이 정치적인 이유로 개회식을 보이콧했고, 대회가 여러 도시로 분산 개최되는 특성상 선수 보호와 이동 부담을 고려해 개막식에는 일부 국가 선수단만 현장 입장에 참여했다. 일부 국가의 경우 자원봉사자가 국기를 들고 입장하는 방식으로 선수단 행진이 진행됐다.
이충민(스노보드)과 박채이(알파인스키), 양오열 선수단장 등 대한민국 선수단이 개막식 현장 행진에 참여했다.©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 기수로 선정된 선수들은 현장 행진 대신 사전 녹화된 영상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소개됐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기수인 노르딕스키의 김윤지와 휠체어컬링의 이용석이 알파벳 순서에 따라 15번째로 입장했다.
개막식 현장 행진에 참여한 선수단은 영상 속 기수들과는 별개로 소수 인원으로 꾸려졌으며, 우리나라 선수단에서는 이충민(스노보드)과 박채이(알파인스키), 양오열 선수단장 등이 행진했다.
지난달 25일 패럴림픽의 발상지 영국 스토크 맨더빌에서 채화된 성화는 동계 패럴림픽 역대 최초로 두 개 도시에서 성화가 동시에 점화됐다.
밀라노의 평화의 문와 코르티나담페초의 디보나 광장에 설치된 두 개의 성화대가 함께 불을 밝히며 대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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