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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동원 성폭력 시설장 첫 공판 앞두고 장애계 엄중처벌 탄원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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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햇빛촌 조회 247회 작성일 26-03-3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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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인천 강화군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에서 발생한 시설장 성폭력 사건의 첫 공판이 오는 4월 10일 열리는 가운데, 장애계가 엄중처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모집하고 있다.

 2008년 개소한 인천시 강화군 소재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색동원’은 중증장애인 입소자들을 상대로 시설장이 장기간 성폭행과 구타 등 학대를 저지른 사실이 드러난 시설로, 지난해 학대 사실이 알려진 뒤 현재 시설장은 검찰에 구속 송치된 상태로 재판을 앞두고 있다.

강화군은 지난 23일 색동원에 대한 시설폐쇄 행정처분을 내렸으며, 5월부터 순차적으로 이용자 개별 욕구에 맞춰 전원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색동원에는 남성 입소자 15명이 잔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애계는 "색동원 인권참사는 단순한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장애인거주시설이라는 폐쇄적인 구조와 시설장이라는 절대적인 권력 관계 속에서 발생한 중대 범죄다. 피고인은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들을 자신의 지배 아래 두고, 지속적으로 성학대와 폭력을 반복해 왔다"면서 "피해자들이 발달장애 여성이라는 점을 재판부께서 깊이 고려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

해당 탄원서는 오는 4월 6일까지 모집하며, 참여는 구글링크(https://link24.kr/3YFGSWV)로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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