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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설 명절 ‘동행’ 프로젝트 마무리…학대피해장애인 27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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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햇빛촌 조회 1,497회 작성일 26-03-0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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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환 기자 :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학대피해장애인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정서적 지원 활동 ‘동행’ 프로젝트를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24일까지 진행해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함께 길을 가다’라는 의미를 담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대피해장애인이 지역사회로 나아가는 과정에 기관이 동반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현재 기관이 사례 관리를 진행 중이거나 모니터링 단계에 있는 학대피해장애인 27명이다.

회복지원팀은 시흥·수원·안산·이천 등 경기남부 지역을 직접 방문해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대상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명절 기간 소외감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사업은 물품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정서적 지지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기관은 기존에 친밀한 관계가 형성된 담당자를 우선 배정해 상담의 연속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면담에 참여한 학대피해장애인들은 “명절에 누군가 찾아와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큰 위로가 됐다”고 전했다. 기관은 방문 과정에서 재학대 및 차별 여부를 점검하고, 지역사회 지원 인력과의 협력을 통해 대상자들의 자립 생활 여건도 확인했다.

그 결과 이번 프로젝트는 성과 목표 대비 100% 달성률을 기록했다. 기관은 정서적 안정 지원과 재학대 예방 측면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기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방문 모니터링과 정서적 지원을 통해 장애인 학대를 예방하고, 피해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설치된 기관으로, 장애인 학대 및 차별 예방, 현장조사, 응급조치 등 사후 지원을 전담하고 있다. 장애인 학대 및 차별 신고는 ☎1644-8295로 하면 된다.


“장애인” 그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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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환 기자 skyjeun820@naver.com


출처 : 한국장애인신문(http://www.koreadisable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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