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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장애인 태권도 심사 제도 첫 도입…10월 첫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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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햇빛촌 조회 10,701회 작성일 25-05-2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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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재 기자 : 국기원이 오는 10월부터 국내 최초로 장애인 태권도 승품·단 심사 제도를 시행한다.

국기원은 6월 1일부터 태권도 4단 이상 및 세계태권도연수원(WTA) 장애인사범 자격을 보유한 지도자를 대상으로 심사추천권 접수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국기원은 지난해 7월 '장애인 심사제도 제정 TF팀'을 구성하고, 현장의 장애인 태권도 지도자들과의 의견 수렴을 통해 ‘장애인 태권도 심사규칙’을 제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정신적(지적·자폐·정신), 지체(상지·하지), 시각, 청각(언어) 장애인을 유형별로 구분해 응시 자격과 심사 내용 등을 체계화했다.

이번 심사는 1품·단부터 3품·단까지 시행되며, 점차 대상과 8횟수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응시자는 반드시 장애인등록증(장애인복지카드)을 소지해야 한다. 신청은 국기원 정보관리시스템 '티콘(TCON)'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된 서류를 검토한 후 추천권을 부여한다.

장애인 태권도 심사에 대한 세부 안내는 국기원 정보관리시스템(TCON) 내 '장애인 심사 안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태권도 심사에서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태권도를 통해 희망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제도 도입이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와 태권도의 사회적 역할 강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기원은 첫 시행에 앞서 수련생과 지도자들이 실기 과정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심사과목별 영상자료도 제작해 티콘을 통해 보급하고 있다. 영상은 장애유형별로 나누어 기본동작, 품새, 겨루기, 격파 등 실기 평가 항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담고 있다.


“장애인” 그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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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재 기자 hjl7323@koreadisablednews.com


출처 : 한국장애인신문(http://www.koreadisable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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